[데일리한국 안경달 기자] 노루페인트가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루페인트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96% 오른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루페인트 우선주는 같은 시간 거래제한폭인 2만3400원에 도달한 상태다.

노루페인트는 지난 20일 계열사인 노루코일코팅에 칼라강판용 도료 및 관련제품 592억원 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노루페인트 최근 매출액 6429억원의 9.2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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