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ESG 애쓰자’ 캠페인 실천

NH-Amundi자산운용의 임직원 봉사모임 ‘나눔과 봉사모임’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NH-Amundi자산운용
[데일리한국 문병언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은 임직원 봉사모임 ‘나눔과 봉사모임(나봉모)’이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금융의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을 위한 ‘ESG 애쓰자’ 캠페인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과 기부에 회사도 함께 동참했다.

NH-Amundi자산운용의 ‘나눔과 봉사모임’은 2018년말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사회에 건전한 기여를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이듬해 9월 추석을 앞두고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처음 방문해 원아들과 전통놀이, 송편만들기 등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 봉사활동 대신 장애아동용 유모차와 생필품, 농산물 등을 후원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나봉모’의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원아들과 직접 마음을 나누지 못해 무척 아쉽지만 이번 나눔이 원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사랑장애영아원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는 한편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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