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나노엔텍이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주목되면서 장 초반 급등했다.

1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나노엔텍은 전 거래일보다 16.23%(1620원)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진단키트 업종이 주목을 받으면서 나노엔텍 주가도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나노엔텍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진단키드를 출시한 의료기기 업체다. 3분 만에 95% 정확도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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