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경영과제에 반영

Sh수협은행이 지난 12일 '제8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안경달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8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과장급 이하 실무 직원들로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은행 신규사업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 보텀업(Bottom-up)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기업문화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8기 주니어보드에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12명이 뽑혔다. 이들은 앞으로 매달 한 차례씩 간담회를 열어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신규 사업 아이디어, 조직문화 혁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주니어보드가 직접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제안하고 이를 경영과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균 Sh수협은행 행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매김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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