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부담금 하루 1200원 수준…가입비 면제·30일 무료이용 혜택

[데일리한국 문병언 기자] Sh수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경리나라 중소기업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조기 종료에 따라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수협은행 연계 경리나라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비 면제 △설치 후 30일 무료 이용 △1년 비용으로 18개월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하루 1200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경리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해 3월 경리업무 전용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를 개발한 핀테크 기업 웹케시와 업무제휴를 맺고 경리나라 서비스 가입 뿐 아니라 거래처 송금, 대금결제 등 각종 은행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리나라는 경리 담당자의 업무처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제공해 지난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 기업의 10%가 넘는 기업이 선택한 언택트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