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셀트리온 이 코로나19 치료제(CT-P59)를 미국CMP(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자문위원회) 허가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5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셀트리온 은 전일대비 4.43% 오른 29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이 회사는 개장 전 "당사는 확보된 임상결과를 기반으로 롤링리뷰(Rolling Review)를 위한 자료를 전날 제출했다"며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가 신청을 위한 검증과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어 "지속적인 2/3상 임상을 통해 CT-P59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평가 및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허가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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