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그룹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통합 우수고객 서비스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멤버십’ 회원수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지난해 4월 신한금융의 우수고객 제도인 ‘그룹 탑스 클럽(Tops Club)’을 전면 개편해 금융권 최초로 멤버십과 금융거래 앱을 결합한 형태로 출시한 그룹 통합 우수고객 서비스다.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그룹 통합 서비스로 자리 잡은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고객 관점에서 금융거래 점수를 단순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수수료 면제, 무료 쿠폰 및 마이신한포인트 제공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제휴처와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과 금융·비금융 활용 구독경제 플랫폼 구축, 그룹사 협업을 통한 상품 라인업 확대 등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통해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또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멤버십 회원 1500만명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이번엔 15닷! 신한플러스 15.15.15’ 이벤트는 매일 참여 가능하며, 100%의 당첨 확률로 마이신한포인트를 5포인트부터 최대 15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한편, 신한플러스는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 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 형태로 탑재돼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100여가지가 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친화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를 통해 멤버십 등급을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금융상품 가입 익일 거래 점수를 고객등급에 즉시 반영하는 멤버십부스터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향된 등급에 대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적용하고 있다.

또 호텔, 여행, 카페, 요식업종 등 할인을 제공하는 쿠폰 서비스, 고객 전용 쇼핑몰인 신한플러스몰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비금융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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