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전날 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락한데 이어 23일 장 초반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이 하락세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코스닥시장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코리아 지분을 보유한 위지트는 전 거래일보다 11.04% 내린 2135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대장주로 꼽히는 비덴트도 전일보다 9.13% 하락한 1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다날(-8.63%)과 우리기술투자(-10.04%) 등 관련 종목도 내렸다.

밤사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한때 5만달러 아래인 4만7700달러(5300만원)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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