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삼성전자가 인텔로부터 반도체칩의 파운드리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22일 장 초반 강세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1.02% 오른 8만90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9시 49분 현재는 보합세로 8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강세는 삼성전자가 미국 인텔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계약을 따냈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IT전문매체 세미어큐리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최근 인텔과 반도체 파운드리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인텔은 최근 TSMC가 아닌 다른 기업에 반도체외주 생산을 맡겼는데, 인텔이 요구하는 수준의 반도체 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TSMC를 제외하면 삼성전자 뿐이라 사실상 삼성전자가 인텔의 반도체 위탁 생산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한 달에 300㎜ 웨이퍼 1만5000장 규모로 인텔 칩을 생산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은 14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 공정으로 반도체를 생산한다. 이에 따라 오스틴에서 만들어지는 인텔 칩은 중앙처리장치(CPU)가 아닌 그래픽처리장치(GPU)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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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1/22 09:51:23 수정시간 : 2021/01/22 09: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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