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취임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다. 수소 관련주인 두산퓨얼셀 주가도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600원(8.17%) 오른 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두산퓨얼셀1우(20.94%)와 두산퓨얼셀2우B(17.60%)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통해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당선 후 향후 4년간 청정 에너지·인프라에 2조 달러 투자 등 친환경 정책 추진을 강력하게 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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