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현대차증권은 22일 엠씨넥스(57,600원, 1,300원, 2.31%)의 주가 상승이 추가적으로 있을 전망이라 내다봤다. 목표가를 6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박찬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엠씨넥스의 전장 및 자율주행 모멘텀과 북미 스마트폰 업체로의 다변화 기대감이 반영되어 엠씨넥스 주가는 리레이팅이 일어났다"라면서 "올해 부각되는 모멘텀들을 감안하면 주가의 업사이드는 추가적으로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 연구원이 추정한 엠씨넥스의 202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113억원과 610억원이다. 올해는 스마트폰 및 전장 매출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1조5987억원, 영업이익은 1077억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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