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코스닥 상장사 GV가 강원 횡성군 청일면 소재 8250제곱미터(2500평)에 각종 조명을 설치하는 60억원 규모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회사 매출액의 10%에 달하는 규모다.

GV는 스마트팜에 재배하우스, 재배실, 제어실, 발아실 및 회사의 독자적인 LED 기술이 접목된 조명 등을 설치한다.

스마트팜은 식물성장 기본요소인 햇빛, 영양분, 토양과 물의성질(PH, 산성, 알카리성질)등의 성장요소에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햇빛과 LED기술을 함께 공유하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 성장 후의 신선도, 품질유지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이 GV FRT스마트 식물공장 시스템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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