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콘텐츠 제작사 키이스트가 20일 2021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후 2시29분 기준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4100원(29.93%)까지 올라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이스트는 '2021년 드라마 1차 라인업' 4편을 공개했다. 이날 키이스트가 공개한 드라마는 '별들에게 물어봐', '경이로운 구경이', '한 사람만', '일루미네이션'등이다.

키이스트의 박성혜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1차 라인업 네 작품은 현재 국내 플랫폼은 물론, 글로벌OTT 등과 모든 사업적인 가능성을 열어놓고 막판 협상 진행 중에 있다“며 ”전통의 배우 명가에서 콘텐츠 스튜디오를 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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