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기아(기아차)가 애플의 자율주행차 일명 '애플카' 생산을 맡게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비해 같은 현대차 그룹의 현대차 주가는 하락 전환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기준 기아차는 전일 종가대비 6700원(8.03%) 오른 9만100원에 거래중이다.
기아차는 이날 개장 5분만에 9만9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세웠다.
같은 시각 현대차는 1.91% 내린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엔 5.9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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