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효성티앤씨가 지난해 4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전망에 주가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보다 10.93%(2만3500원) 오른 23만8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효성티앤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9만 원에서 34만 원으로 17.24%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효성티앤씨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907억 원을 기록,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의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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