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트리온
[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1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4.98%(1만9000원) 내린 3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4.95%), 셀트리온제약(-4.96%)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그동안 임상2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지만, 재료 소진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전날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 임상 2상 결과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 발생률을 54%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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