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세윤이 '1박2일' 멤버들의 첫 인상을 털어놨다.

오늘(25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2021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예능왕‘으로 등극한 문세윤이 출연한다.

문세윤은 “10여 년 넘게 방영한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이라 부담이 컸는데, 개그맨 멤버가 나 한 명뿐이라고 해서 더 부담됐었다”며 “멤버들을 안 알려주다가 기사로 확인했었는데 솔직히 처음엔 별로였다”고 반전 속마음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당시 내가 예능에서 활약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대형 스타를 기대했었다“, ”라비, 딘딘을 확인하고 실망했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멤버들도 같은 마음이었다더라“, ”오히려 서로 더 의지하고 허물없이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며 ‘1박 2일’팀이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게 된 이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문세윤은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1박2일'을 통해 대상 공약으로 내걸었던 '강호동 헤어스타일(스포츠 머리)'을 이발을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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