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이 명예욕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찬원은 21일 KBS 웹예능채널 '콜라보'를 통해 공개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초, 중, 고 회장직을 12년 역임하신 분"이라며 이찬원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진짜 회장을 12년을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찬원은 "1년, 1년, 1년 3년을 하면서 (그렇게 됐다). 관종이다"라고 농담하며 인기 비결에 대해 "'전국노래자랑' '스타킹' 이런 프로그램을 나왔기 때문이다. 관종끼도 있다. 무엇보다 감투를 좋아한다. 명예욕이 조금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모 프로그램에서 사주를 봤는데 2~30년 안에 정치를 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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