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대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임영웅은 "2022년을 골든디스크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아 행복하다.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응원해주신 우리 영웅시대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그런 생각을 했다. 그저 여러분께 더 사랑받기 위해 열심히 한다기보다 제가 노래하는 게 많은 부분에서 좋은 영향력이 되고 있더라. 그 좋은 영향력들이 더 오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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