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인스타그램

그룹 걸스데이 출신 유라가 나태주 시인과 시화집을 펴내며 작가로 데뷔한다.

7일 소속사 어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라는 오는 22일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을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한다.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은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시 80여 편과 유라가 그린 그림 20여 편을 실은 시화집이다.

지난해 10월 첫 개인전 '율*랜드'를 개최한 유라는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 연예인 특별전에 참여하는 등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시화집 작가로 데뷔를 앞둔 그는 "제 그림을 존경하는 나태주 선생님의 시와 함께 책으로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많은 분들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라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셀러브리티 혜린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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