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샤이니 키의 고향 대구 방문기가 공개됐다.
이날 키는 고향 대구에 내려가 학창시절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었다.
키는 "그동안 왜 안 봤을까. 뭐가 그리 바빠서. 말만 트여줘도 할 말이 많은데. 뭐 한다고 그렇게 바빠서 이 친구들을 안 봤지 싶더라. 이제 대구에 올 이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훨씬 마음이 든든해진 거 같다. 임기범에게 대구란 뿌리다. 다 쳐내도 내가 다시 돌아와야 할 곳"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영선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