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김승수가 밥값으로 1,400만 원까지 내 봤다고 해 눈길을 끈다.

오늘(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중년의 BTS 배우 김승수와 배우 이희준의 아내로 알려진 워너비 모델 이혜정의 고민이 공개된다.

이날 배우 김승수는 조금 늦은 나이에 데뷔했음에도 롱런할 수 있었던 데는 쉼 없이 일한 것이 큰 몫을 했다고 밝히며 그 열정이 지나쳐 가끔은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방송 최초로 “모임에서 계산을 하지 않으면 불편하다”는 추가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달에 밥값으로만 최고 1,400만 원까지 지불하고, 밥값을 내느라 집까지 걸어간 적도 있다는 것.

왜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베풀게 되었는지, 그는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6살 나이에 겪은 깊은 상처까지 털어낸다. 과연 그는 어떤 아픔을 가지고 있을지, 그를 위로할 오은영 박사의 ‘은영 매직’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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