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의 자녀 민율과 민주가 '골목식당'에 깜짝 등장한다.

12월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골목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백종원에게 "닭은 맛있는데 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느끼하다"며 '닭과 잘 어울리는 밥' 연구를 권유받았던 ‘닭반볶반집’ 남편 사장님은 일주일간 연구한 밥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후 아내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평소 남편과 의견이 달라 답답했던 점을 질문하며 날치기 면담을 시도했다.

사장님이 연구한 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포장&배달하기 딱 좋은 메뉴로 홀 장사만 하는 게 답답하다"며 돌직구 시식평을 날렸다. 평소 포장&배달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남편 사장님이 음식 퀄리티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자, 백종원은 "직접 포장 테스트를 해보겠다"며 3MC의 몫의 포장을 요청했다.

이날 닭반볶반을 포장해 간 MC 김성주의 리뷰 영상에는 폭풍 성장한 민율&민주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포장 ‘닭반볶반’을 시식한 민율&민주의 반응은 어땠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 '식당'! 하루 평균 3,000명이 식당을 시작하고, 2,000명이 식당을 폐업한다! 모든 식당은 나름의 걱정과 문제를 갖고 있는 법! 천 개의 가게가 있다면, 천 개의 상황이 있다.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