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021 SBS 방송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

29일 SBS에 따르면 이승기, 장도연, 한혜진 등이 '2021 SBS 방송연예대상'의 MC로 나선다.

이승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SBS 연예대상 MC로 확정돼 시상식을 진행한다. 지난해 핫스타상 OTT 부문을 수상한 그는 '집사부일체' '편먹고 공치리' 시즌1, 2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장도연은 '워맨스가 필요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을 통해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한혜진은 깔끔한 진행실력으로 이승기, 장도연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2021 S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18일 열린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