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TV조선 '국민가수'에서는 본선 3차 경연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날 공개된 본선 3차 1라운드와 2라운드 대장전 점수를 합한 최종 결과에서는 1라운드 중간 집계에서 4위에 올랐던 5소리(최진솔, 김희석, 임한별, 김영근, 이주천)가 한 단계 낮아진 5위를 기록했다.
최종 4위는 2라운드 관객점수에서 203점을 받은 진수병찬(이병찬, 임지민, 유슬기, 박민호, 류영채)이 차지했다. 앞서 1라운드 결과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진수병찬은 2라운드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최종 3위는 국가봉(박창근, 김영흠, 김성준, 진웅, 지세희)이 이름을 올렸고, 최종 2위는 숯 속의 진주들(이솔로몬, 김유하, 김동현, 박광선, 임지수)이 차지했다.
준결승에 멤버 전원이 진출하는 혜택이 주어지는 최종 1위는 1라운드 중간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무쌍마초가 기록했다.
무쌍마초 멤버인 박장현,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하동연 등이 다음 라운드 합격을 확정한 가운데 마스터 회의를 거쳐 결정된 나머지 9명의 추가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추가 합격자는 김유하, 김동현, 이솔로몬, 박창근, 김영흠, 김성준, 김희석, 임한별, 이병찬 등으로 결정됐다.
이름이 불리지 않은 11명은 본선 3차 경연을 끝으로 '국민가수'를 떠나게 됐다.
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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