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부산에서 콘서트를 연다는 소문이 나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부산 공연을 예고하는 한 예매사이트 페이지가 올라왔다.
해당 페이지에 따르면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 - 부산'이란 이름의 공연이 오는 11월 27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매사이트 부가정보 란에는 제작사가 CJ ENM으로 나와 있다. 티켓 오픈 일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로 예정됐다.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9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누리꾼들은 '스우파' 공연이 열린다는 소문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우파' 콘서트 꼭 가야 돼" "무조건 간다" "시국도 이런데 온라인 콘서트 안 되나" "티켓팅 경쟁 치열하겠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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