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인스타그램
유튜버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과 요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아옳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공기 좋은 데 가서 하루에 다섯끼씩 먹으면서 요양해야 한다고"라며 "어젯밤에 충주 와서 남편이 해주는 밥 다섯끼씩 먹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편하게 숨쉬고 아픈 곳 없이 지내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했던 것인지"라며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많이 느끼게 되는 나날"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매일매일 치료받으면서 빨리 회복하려고 노력 중이고 많이 나아지고 있으나 넘 걱정 마셔요"라고 말했다.

앞서 아옳이는 최근 한 병원에서 주사 시술을 받았다가 온몸에 피멍이 드는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혈소판 수치는 정상으로 나왔지만 기흉이 발견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아옳이는 5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레이싱 드라이버 서주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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