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 매체는 현지 소식에 따라 "오늘 저녁에 에이전트로부터 '손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내일(17일) 뉴캐슬전 경기에 뛴다'고 연락받았다"는 내용을 전했다.

실제로 전날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 2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터.

그러나 토트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건강한 모습의 손흥민을 공개했고, 검사 결과 음성 판정으로 번복돼 뉴캐슬 전 출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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