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사진=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 뷔 측이 SNS를 통해 불거진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딸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4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윤정 이사장의 가족과 뷔는 지인일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에 뷔가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딸과 열애 중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뷔가 전 회장의 아내 최윤정 이사장과 함께 최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했고, 여기에 전 회장의 딸이 동석했다고 주장하며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뷔가 과거 착용한 비즈 팔찌가 전 회장의 딸이 운영한 브랜드의 제품이라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소속사 하이브 측이 이를 즉각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내면서 열애설은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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