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에 참여한다.

23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에 따르면 임영웅은 '신사와 아가씨' OST 가창자로 나서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신사와 아가씨'는 '하나뿐인 내편' '불어라 미풍아'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의 작품이다. 아이가 셋 있는 14살 연상의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등이 출연한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여러 장르를 섭렵한 매끄러운 가창력으로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 발표하는 곡마다 사랑받은 그가 이번 OST를 통해 어떤 감성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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