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한승우가 이날 군 복무를 위해 입대했다"며 "한승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빅톤 한승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승우는 소속사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팬분들과의 많은 추억을 마음에 간직하고 입대를 하게 됐다"며 "팬분들과 다시 만나게 되는 날까지 훈련에 충실히 임하여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또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국 속에서 모두 몸과 마음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앞서 한승우는 지난 26일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관련 방역 등의 이유로 입영일자가 변경됐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의 동생인 한승우는 2016년 빅톤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지난해 첫 번째 솔로 앨범 '페임'을 발매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미니 2집 '페이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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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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