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팽현숙이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팬심이 폭발햇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의 다이어트를 위해 버터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며 최양락에게 "오죽하면 BTS 지민이 있잖아, '버터'라는 노래가 있다"며 지민을 언급했다

식사 후 팽현숙은 버터를 탄 커피를 최양락에게 건네며 "이게 일명 '방탄 커피'야. BTS 지민이 몰라?"라고 또 다시 콕 집어 지민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팽현숙은 지난 4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뮤직비디오 리액션에 나서 "우리 지민 씨 나왔다. 지민 씨가 귀엽다"며 환한 모습으로 지민의 제스처를 따라 하는 등 열렬하게 지민만 화면에 나오면 감출 수 없는 애정어린 표정, 리액션으로 격렬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지민 씨 한번 보고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내비쳤던 팽현숙은 여전히 식지 않는 각별한 애정으로 아미(팬덤명)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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