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GYM종국'
가수 김종국이 유튜브 채널 개설 5일 만에 골드버튼을 확보했다.

김종국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GYM종국'을 열고 '제가 유튜브를 시작합니다'란 제목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다년간의 운동으로 다진 근육질 몸매와 함께 지인들에게 운동을 알려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종국은 "운동에 있어서 만큼은 오지랖이 너무 넓다"며 자신이 운동을 알려준 연예인으로 가수 겸 배우 비와 가수 성시경을 들었다.

또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운동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만의 식단, 운동 루틴, 몸의 변화 과정 등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구독자를 모았고, 21일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4일 만에 골드버튼을 확보했다. 첫 번째 영상은 22일 현재 72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종국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너무나도 큰 사랑과 관심 감사드린다"며 "아직은 제가 댓글 활동이 익숙하지는 않아서 천천히 적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에 하체 스쿼트 영상이 실수로 빠져서 편집자를 거꾸로 들고 오늘 운동을 하려고 한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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