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스포츠경향에 “이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개성있는 연기를 하는 이주연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연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12월 졸업한 뒤 배우로 전향해 활동해왔다. 그는 ’웃어라 동해야’ ‘호텔킹’ ‘하이에나’ ‘마성의 기쁨’ ‘훈남정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의 바바라 스미스 역을 맡아 열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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