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인스타그램
가수 김종국이 새 예능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 합류한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 측은 18일 김종국과 양세찬이 MC로 합류해 골프 여제 박세리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세리머니 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야외에서 골프 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골프 토크쇼다. 박세리가 진행에 나서며 김종국, 양세찬이 합류해 재미를 더한다.

박세리가 클럽 회장, 김종국이 부회장, 양세찬이 총무를 맡아 '골프 동호회'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타 공인 운동 마니아 김종국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승부욕으로 프로그램을 한층 더 뜨겁게 만들 계획이다.

특히 박세리와 닮은 비주얼로 '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았다.

골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양세찬은 캐디부터 플레이어까지 모든 역할을 수행하는 일당백의 만능 총무로 등장해 센스만점인 입담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세리머니 클럽'은 오는 6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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