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디즈니의 가장 파격적이고 대담한 캐릭터 '크루엘라'로 변신한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는 가수 선미와 함께한 특별 컬래버레이션 화보를 공개했다.

얼루어 코리아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선미는 자신만의 색깔로 크루엘라를 표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크루엘라'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흑백 헤어를 재해석한 선미는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화보 장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또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크루엘라만의 에너지를 표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영화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엠마 스톤, 엠마 톰슨, 마크 스트롱, 폴 월터 하우스 등이 출연하며 '아이, 토냐'로 제75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연출했다.

'크루엘라'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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