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김희선이 '백반기행'에 뜬다.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김희선이 출연한다.

식객 허영만과 김희선은 부산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을 맛보러 간다. 두 사람의 발길이 향한 곳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22년 역사의 한 돼지국밥집이다.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김희선은 이곳에서 인생 첫 돼지국밥을 마주한다.

이뿐만 아니라 음식의 신세계에 입성한(?) 김희선을 깜짝 놀라게 한, 멍게가 들어간 섞박지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서 김희선은 어느 순간부터 하나의 코너처럼 자리매김 한 '백반기행 릴레이'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본인을 소환한 배우 손현주의 뒤를 이어 직접 섭외에 나선 것이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 김희선의 움직임(?)에, 연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배우 송혜교, 고현정, 송윤아 등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모두 총출동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와중에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소갈빗살도 뒷전으로 만들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인물과 연락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의 러브콜을 받은 이의 정체가 누구인지, 식객 허영만과 화려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희선의 부산 백반기행은 이날 오후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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