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굿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제이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제 2차 나대자 케이스, 그립톡 판매 결과! 두번째 나대자 굿즈 역시 판매 금액 중 수익금 전체를 기부한다는 취지에 따라 총 3410명, 23,258,790원이 모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범죄피해 위기아동 지원 캠페인에 쓰이기로 했다"며 "제작부터 배송CS까지 해주신 원작자 하준수님, 즐겁게 참여해주신 모든분들!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5월 행복한 가정의 달 보내시길 #오늘도 나대자"라고 적은 그는 댓글을 통해 "일 벌린 이슨스 빨랑 칭찬쓰 해줘라!"라며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존경합니다" 두분 너무 멋져요" "최고다" "박수 백 번 칭찬해"이라며 칭찬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지난 3월 휴대폰 케이스와 그립톡을 제작해 전액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차 판매 수익금을 모두 기부한 것으로 두 사람은 꾸준한 선행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결혼,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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