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순수미로 무장한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영업에 뛰어들었다는 기사에 대해 "코로나19로 식당 영업이 어렵지만, 다들 힘드시니까 어렵다고 말을 못하겠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는 "4개 중 2개 말아먹고, 나머지 열심히 하고 있다. 배달하는 모습이 찍힌 것은 동정 마케팅 절대 아니다. 장사를 하다 보니까 일손이 바쁘면 도와주게 된다. 배달을 가는데 직원이 사진을 찍어서 살짝 SNS에 올렸던게 와전이 됐다"고 했다.

한편, 최근 정준하는 전통주 국가 대표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다며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대회 나가서 땄다. 1년에 6명 뽑는데, 경쟁률이 10대 1이 넘는다. 10년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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