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배우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 종영 후에도 촬영을 한 이유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 등이 출연해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나인우는 KBS2 '달이 뜨는 강'에 뒤늦게 합류하면서 종영 후에도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나인우는 "제가 원래 7회부터 합류하기로 한 건데 빨리 흡수를 하다보니까 감독님께서 1부에서 6부까지 찍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작품의 완성도와 해외 수출을 고려해 전편을 촬영했다는 나인우는 "연말에 KBS 연기 대상 기대해도 되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기대는 안 된다.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엉뚱한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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