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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 차트가 10일(현지시각)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있지가 지난달 30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미니 앨범 '게스 후'(GUESS WHO)'는 갱신 예정인 최신 '빌보드 200' 15일자 차트에 148위로 입성했다.

있지는 미국 롤링스톤의 '톱 200 앨범' 차트(4월30일~5월6일 집계 기준)에도 164위로 등장했다.

있지는 앨범 '게스 후'와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으로 국내에서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20만 130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56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뮤직비디오는 11일 오전 6시 기준 7581만 뷰를 기록하며 있지의 역대 뮤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억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편 있지는 새 앨범 발매 6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5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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