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인스타그램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가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된 근황을 공개했다.

박세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그동안 저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분들 그리고 의료진 및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며 "모든 분들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코로나19에서 완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소중한지를 생각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제가 응원하겠다. 힘차게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팬분들 보고 싶다"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하게 찾아뵐게요"라고 인사했다.

앞서 박세리는 지난 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치료를 받고 무사히 완치했다.

그는 네이버 나우 '세리자베스', E채널 '노는 언니'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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