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방송인 박지윤이 제주 살이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지윤, 배우 설인아가 인턴 코디로 출연해 국제 커플 의뢰인의 제주도 집 찾기에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 덕팀 인턴 코디로 나와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박지윤은 이날 복팀 인턴 코디로 등장해 덕팀의 원성을 샀다.

박지윤은 "이사 전문가로서 팀을 옮겨봤다"며 "제가 한 군데 오래 못 머무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이주한 박지윤은 "제주도민이 된 지 6개월이 됐다"며 "너무 힐링하고 자연을 벗삼아 살고 있다"고 제주살이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요즘 청보리철이다. 청보리 색깔로 입고 왔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과 함께 제주도에서 매물 찾기에 나선 박지윤은 "제가 급작스럽게 마음을 먹고 제주도에 온 게 아니다. 2014년부터 틈만 나면 비행기를 타고 와서 집을 보러 다녔다"며 "제주도 구석구석 제 발길이 안 닿은 곳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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