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의 매력 가득 스틸이 공개됐다.

30일 오연서의 '이 구역의 미친 X' 스틸이 공개된 가운데, 장소 불문, 시간 불문하고 머리에 꽃을 꽂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얼굴의 반을 가리는 커다란 선글라스를 착용한 오연서는 묘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어 이민경이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외모부터 행동까지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가 예고됐다.

오연서는 오는 5월 24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극본 아경/연출 이태곤)에 커리어부터 미모까지 다 갖춘 완벽한 인생을 살던 어느 날, 갑자기 겪게 된 비극적 사건으로 인해 사람을 믿지 못하고 세상과 소통을 끊게 된 이민경 역으로 출연한다.

'이 구역의 미친 X'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정우)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오연서)의 과호흡 유발 로맨스다. 극중 이민경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어 세상의 모든 이들에 날을 세우고 경계하며 이른바 '민경적 거리두기'를 실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으며 본의 아니게 주변의 분노를 유발한다.

특히 이민경은 분노조절이 0%에 수렴하는 노휘오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지독한 인연으로 얽히면서 프로 분노유발자의 면모를 마음껏 발산한다. 이민경의 분노 유발 스킬은 노휘오의 마인드 컨트롤을 무용지물로 만들 정도로 상상을 초월해 극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 구역의 미친 X'는 5월 24일부터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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