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타임
가수 김재중이 '트래블버디즈2'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이프타임 '트래블버디즈2 : 함께 하도록'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에 이어 시즌2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재중은 "시즌1을 촬영할 때부터 관계자 분들과 조금씩 시즌2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며 "확답이 없었던 상태인데 출연 제안이 왔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외국에 못갔지만 국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다"며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2에서는 동물들과 더 친밀하게 지냈다는 김재중은 "사교성이 좋지 않다고 느낀 게 연출팀이 미워죽을 뻔 했기 때문"이라며 "왜 나를 이곳에 데려왔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근데 희로애락이 다 있고 모든 감정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트래블버디즈2’는 김재중이 홀로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버디즈를 만나 함께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 후 라이프타임채널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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