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배우 공유가 화보에서 청량한 매력을 자랑했다.

14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5월호 커버를 장식한 공유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에서 공유는 민소매 티셔츠에 진을 입고 장난꾸러기 같은 웃음을 지었다.

또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소화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촬영을 얼마 전에 마쳤다"며 "보통 촬영이 끝난 지 1, 2주가 지나도 실감을 하지 못한다. 캐릭터에서 아직 빠져나오는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엘르

그는 "내가 관객의 입장에서 봤을 때, 나를 고민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 영화나 역할에 자연스럽게 투영되고 싶다"며 "거기에 내가 가진 성향과 감성이 묻어나는 것이 배우가 이야기 거리를 던지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서복' 개봉을 앞둔 공유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 콘텐츠는 '엘르' 5월호와 웹사이트,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