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가 화제다. 사진=JTBC 캡처
이수근 아내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는 개그맨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12살 연하 아내에 대해 언급하며 "나이 차이가 있다보니까 저도 항상 존댓말을 한다. 존중의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최양락이 "경제권은 어떻게 정리했느냐"고 묻자, 그는 "제 이름으로 된 건 하나도 없다. 다 아내 명의로 했다. 제 이름으로 된 건 대출 뿐이다.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도 모른다. 사실 남편이 잘하면 이혼할 일이 없다. 한 명이 져줘야 하는데 웬만하면 져주는 사람이 남편인 게 좋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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