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의 구미 여아 사망 사건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구미의 한 빌라에서 4살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된 이야기를 다뤘다.

보람이는 지난 2018년 3월 30일 태어났고 유난히 밝고 엄마를 잘 따르던 아이였다.

그러나 지난 2월 10일 시신으로 발견된다. 당시 출동했던 경찰은 "처음에 신고가 '딸이 이사를 하면서 죽이고 간 것 같다'고 했다. 상태는 수건에 싸여 있었다"고 했다.

시신의 상태는 양호했다고. 경찰은 "백골 정도는 아니었다. 상체 쪽은 좀 괜찮았다"고 기억했다.

특히 이에 대해 유성호 교수는 "백골화 상태는 아니었다. 상당히 드문 상태인 미라화가 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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