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CN
‘다크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다크홀’(극본 정이도, 연출 김봉주,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아센디오, 총 12부작)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다.

10일 ‘다크홀’의 메인 예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심박수를 높이는 변종인간 서바이벌의 그 장대한 서막을 알렸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심연의 홀(구멍). 그곳에는 알 수 없는 검은 연기가 도사리고 있다. 무지시(市)의 아비규환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됐다. 그 연기를 들이마신 사람들의 두 눈에 검은 연기가 서리고, 얼굴 반쪽이 검게 변하더니 무차별적인 폭력 성향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검은 눈에, 검은 피”를 가지고 있는 그들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었다.

광수대 형사 이화선(김옥빈)과 렉카 기사 유태한(이준혁)은 ‘생존의 시대’와 마주한 생존자들이다. 연기를 마시고도 변하지 않은 유일한 생존자 화선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생존자 태한은 강인한 정신력과 투철한 정의감으로 변종인간이 활개하는 아비규환 속 끝까지 ‘사람’으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상 속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다.

하지만 이들이 싸워야 할 존재는 비단 변종인간 뿐만이 아니다. 그 속에는 변종인간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숨어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 ‘사람’이길 포기한 자들의 이기심은 ‘다크홀’이 선사할 또 다른 공포이기도 하다.

여기에 “극한의 재난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어쩌면 변종인간보다 더 무섭게 다가올 수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 더해지면서, 비주얼만으로도 극강의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변종인간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함과 동시에 그보다 더 무서운 사람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는 이들의 생존기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크홀’은 영화 ‘더 폰’을 통해 충격과 반전으로 가득 찬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 김봉주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구해줘1’, ‘타인은 지옥이다’로 간담이 서늘한 서스펜스를 선사한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오는 4월 24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기자소개 김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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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4/10 22:11:47 수정시간 : 2021/04/10 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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