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한식의 대표 주자 육개장과 양식을 대표하는 미국식 바비큐 맛집에서 먹방을 펼친다.
저녁 식사를 위해 미국식 바비큐 식당을 찾은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한입만 멤버를 정하기 위해 쪼는 맛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게임은 특별 주문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으로 총 다섯 개 중 단 하나의 다른 사람의 하관 사진이 프린트 된 마스크를 선택한 사람이 선정되는 방식이었다.
이에 각자 신중하게 마스크를 골라 착용한 멤버들은 눈을 감고 있다가 동시에 서로의 얼굴을 확인했고 그러던 중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을 맞닥뜨렸다.
문세윤의 하관 사진이 담긴 마스크를 착용한 김민경의 모습에서 위화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문세윤과 닮았던 것이다.
이에 멤버들은 “완전 문세윤이다”라며 완벽한 싱크로율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문세윤 역시 거울을 본 듯 깜짝 놀라며 “나랑 똑같이 생겼다. 너무 싫다”며 패닉에 빠져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세윤을 닮은 김민경의 비주얼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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